4월17일 안양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 분석 스포츠중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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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코트 전력 비교
안양 정관장의 백코트는 변준형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역시 변준형의 출장여부는 미지수이며 박지훈이 변준형 몫 까지 해 주어야 한다.
박지훈은 뛰어난 돌파 능력과 클러치 슈팅으로 팀 득점을 이끌지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는 편이다.
이에 맞서는 울산 모비스의 서명진, 이우석 등 젊은 가드진은 빠른 트랜지션과 볼 움직임으로 팀 플레이를 주도한다.
울산은 올 시즌 경기당 어시스트 1위(20.9개)를 기록할 만큼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
반면 안양은 외곽 슈팅의 기복이 있어 변준형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울산 백코트의 조직적인 수비와 속공 전개에 대응하면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프론트코트 전력 비교
골밑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우세해 보인다.
모비스는 숀 롱과 게이지 프림 두 외국인 빅맨이 번갈아 뛰며 페인트존을 장악한다.
숀 롱은 KBL에서 검증된 더블더블 머신이고, 프림도 파워풀한 골밑 움직임으로 평균 득점 15점대를 올렸다.
이들의 높이와 파워는 리바운드 싸움과 인사이드 수비에서 강점으로 나타난다.
안양 정관장의 경우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골밑을 책임지지만, 올 시즌 평균 10점 대 중반의 득점과 리바운드로 임팩트가 다소 제한적이다.
또 다른 외국인 포워드 디온테 버튼은 탄력과 돌파력이 좋지만 신장 열세로 골밑 수비에서는 한계를 보일 수 있다.
국내 빅맨 자원에서도 울산은 함지훈, 정효근 등 경험과 높이가 있고, 안양은 김경원 등이 맞서지만 파워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골밑에서는 울산의 높이와 힘이 안양을 압도하는 구도이다.
전술적 운영 차이
전술적으로 울산 모비스는 조직적인 움직임과 세트 오펜스에 능하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득점 81.2점으로 리그 상위권을 기록했고 패싱 게임을 통해 찬스를 만드는 패턴이 많다.
특히 하이–로 게임을 활용하여 롱과 프림에게 볼을 투입한 뒤 킥아웃 패스로 외곽 찬스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스페이싱을 활용한 3점과 속공에 중점을 둔다.
변준형 또는 박지훈의 속공 전개나 버튼의 1대1 능력으로 오픈 찬스를 노리지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공격이 정체되면 실책이 나오는 약점을 보였다.
수비에서는 안양이 지역방어를 혼용하며 변화를 주는 반면, 울산은 대인방어를 기반으로 하여 턴오버를 유발하고 속공으로 연결하는 빠른 농구를 구사한다.
이러한 전술적 색깔의 차이로 인해 경기 템포는 울산이 원하는 하프코트 운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고, 안양은 이를 흔들기 위해 속도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선수 비교 분석
두 팀 모두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울산 모비스의 외국인 듀오 숀 롱(208cm)과 게이지 프림(203cm)은 모두 골밑 공격수로서 파괴력이 있다.
특히 롱은 지난 경기에서도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프림은 2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들은 높이를 앞세워 안양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와 디온테 버튼을 운용한다
오브라이언트는 NBA 출신으로 미드레인지 슛과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으나 수비에서 기복이 있고,
버튼은 폭발적인 힘으로 돌파를 시도하지만 외곽 슛이 안정적이지 않다.
전체적으로 볼 때 울산의 외국인들은 역할이 겹치지 않고 골밑과 중거리에서 모두 위협적인 반면,
안양은 외국인 조합이 다소 공격 패턴이 단순하여 울산 수비에 읽힐 수 있다는 평가이다.
현재까지 시리즈 전적은 울산 모비스가 2-0으로 앞서 있다.
울산은 정규시즌 3위의 전력답게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안양은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기세를 이어가기 버거워 보인다.
홈코트 잇점을 안고 있는 안양이 배수의 진을 치겠지만, 울산 모비스의 높이와 조직력 우위가 뚜렷하여 이변을 일으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백코트 싸움에서도 울산이 크게 밀리지 않는 만큼, 최종적으로 울산 현대 모비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양 팀의 득점은 수비 집중력과 플레이오프 특유의 긴장감으로 다소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안양이 쉽게 속공을 펼치지 못하고 공격에서 고전할 경우 점수 생산이 제한될 것이다.
오늘 경기 역시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저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추천 팁 : 모비스 승 / 언더
안양 정관장의 백코트는 변준형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역시 변준형의 출장여부는 미지수이며 박지훈이 변준형 몫 까지 해 주어야 한다.
박지훈은 뛰어난 돌파 능력과 클러치 슈팅으로 팀 득점을 이끌지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는 편이다.
이에 맞서는 울산 모비스의 서명진, 이우석 등 젊은 가드진은 빠른 트랜지션과 볼 움직임으로 팀 플레이를 주도한다.
울산은 올 시즌 경기당 어시스트 1위(20.9개)를 기록할 만큼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
반면 안양은 외곽 슈팅의 기복이 있어 변준형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울산 백코트의 조직적인 수비와 속공 전개에 대응하면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프론트코트 전력 비교
골밑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우세해 보인다.
모비스는 숀 롱과 게이지 프림 두 외국인 빅맨이 번갈아 뛰며 페인트존을 장악한다.
숀 롱은 KBL에서 검증된 더블더블 머신이고, 프림도 파워풀한 골밑 움직임으로 평균 득점 15점대를 올렸다.
이들의 높이와 파워는 리바운드 싸움과 인사이드 수비에서 강점으로 나타난다.
안양 정관장의 경우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골밑을 책임지지만, 올 시즌 평균 10점 대 중반의 득점과 리바운드로 임팩트가 다소 제한적이다.
또 다른 외국인 포워드 디온테 버튼은 탄력과 돌파력이 좋지만 신장 열세로 골밑 수비에서는 한계를 보일 수 있다.
국내 빅맨 자원에서도 울산은 함지훈, 정효근 등 경험과 높이가 있고, 안양은 김경원 등이 맞서지만 파워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골밑에서는 울산의 높이와 힘이 안양을 압도하는 구도이다.
전술적 운영 차이
전술적으로 울산 모비스는 조직적인 움직임과 세트 오펜스에 능하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득점 81.2점으로 리그 상위권을 기록했고 패싱 게임을 통해 찬스를 만드는 패턴이 많다.
특히 하이–로 게임을 활용하여 롱과 프림에게 볼을 투입한 뒤 킥아웃 패스로 외곽 찬스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스페이싱을 활용한 3점과 속공에 중점을 둔다.
변준형 또는 박지훈의 속공 전개나 버튼의 1대1 능력으로 오픈 찬스를 노리지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공격이 정체되면 실책이 나오는 약점을 보였다.
수비에서는 안양이 지역방어를 혼용하며 변화를 주는 반면, 울산은 대인방어를 기반으로 하여 턴오버를 유발하고 속공으로 연결하는 빠른 농구를 구사한다.
이러한 전술적 색깔의 차이로 인해 경기 템포는 울산이 원하는 하프코트 운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고, 안양은 이를 흔들기 위해 속도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선수 비교 분석
두 팀 모두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울산 모비스의 외국인 듀오 숀 롱(208cm)과 게이지 프림(203cm)은 모두 골밑 공격수로서 파괴력이 있다.
특히 롱은 지난 경기에서도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프림은 2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들은 높이를 앞세워 안양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와 디온테 버튼을 운용한다
오브라이언트는 NBA 출신으로 미드레인지 슛과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으나 수비에서 기복이 있고,
버튼은 폭발적인 힘으로 돌파를 시도하지만 외곽 슛이 안정적이지 않다.
전체적으로 볼 때 울산의 외국인들은 역할이 겹치지 않고 골밑과 중거리에서 모두 위협적인 반면,
안양은 외국인 조합이 다소 공격 패턴이 단순하여 울산 수비에 읽힐 수 있다는 평가이다.
현재까지 시리즈 전적은 울산 모비스가 2-0으로 앞서 있다.
울산은 정규시즌 3위의 전력답게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안양은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기세를 이어가기 버거워 보인다.
홈코트 잇점을 안고 있는 안양이 배수의 진을 치겠지만, 울산 모비스의 높이와 조직력 우위가 뚜렷하여 이변을 일으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백코트 싸움에서도 울산이 크게 밀리지 않는 만큼, 최종적으로 울산 현대 모비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양 팀의 득점은 수비 집중력과 플레이오프 특유의 긴장감으로 다소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안양이 쉽게 속공을 펼치지 못하고 공격에서 고전할 경우 점수 생산이 제한될 것이다.
오늘 경기 역시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저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추천 팁 : 모비스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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