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뉴욕Y - 2025-04-30 07:35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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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발 카일 깁슨은 올 시즌 첫 등판을 앞두고 있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5이닝 78구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며,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깁슨이 거의 정상적인 투구 수를 소화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깁슨은 90마일대 싱커와 80마일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베테랑으로, 특히 싱커 비중이 높다.
다만 그의 싱커는 일반적인 투수들의 싱커에 비해 뜬공 비율이 높은 특성이 있어 실투 시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
양키스 타자들이 이 점을 공략해 볼 가능성이 있는데, 초구부터 낮은 코스로 싱커를 공략해 뜬공을 유도당하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
깁슨이 직전 시즌 말에 새롭게 가다듬은 슬라이더로 얼마나 헛스윙을 끌어낼지도 관건이다. 긴 공백 후 첫 등판인 만큼 초반 제구 안정과 경기 운영이 중요하며, 상대 강타선을 맞아 호투 여부는 다소 불확실하다.
뉴욕 양키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은 현재 절정의 투구감을 보이고 있다. 직전 두 경기에서 도합 13이닝 연속 무자책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특히 지난 등판에서는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의 눈부신 호투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을 3점대 중반까지 낮췄다.
로돈은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86마일의 슬라이더를 주 레퍼토리로 사용하며, 슬라이더는 각이 크고 헛스윙 비율이 매우 높아 위력적이다.\
또한 간간이 섞어 던지는 체인지업은 땅볼 유도에 탁월해 타자의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오리올스 타선은 로돈의 주무기인 슬라이더 공략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좌타자 군나르 헨더슨이나 라이언 오헌 등은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대처가 관건이며,
우타자는 밴딩되는 슬라이더에 배트가 따라가지 않도록 선구안을 지켜야 한다.
최근 로돈이 볼넷을 크게 줄이며 안정감을 찾은 만큼(이전 3경기 연속 패배 시 17⅓이닝 10볼넷을 범했으나 직전 경기 무사사구 호투를 하며 퀄리티 피칭 이상의 호투를 기대해볼 만하다.
볼티모어 불펜은 어제 경기에서 불펜ㅁ의 소목다 다소 있었다. 필승조들이 대부분 등판을 하였으며 마무리 바티스타 역시 등판을 하였다.
어제 경기 선발 스가노가 준수한 피칭을 하였고 7회에 옌니어 카노가 등판해 실점했으나 위기를 넘겼고, 마무리 펠릭스 바우티스타가 9회를 퍼펙트로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마무리 바티스타는 지난 시리즈 내내 휴식을 취하다 이날 투입되었기에 피로는 크지 않을 전망이고, 카노 역시 연투가 아니므로 이날 등판에 문제는 없다.
양키스 불펜은 29일 경기에서 선발 워런이 일찍 강판돼 라이언 야브로가 3.2이닝 롱릴리프로 소화했고, 볼티모어 불펜 좌완 그레고리 소토가 8회에 나와 2실점을 허용했다.
필승조인 데빈 윌리엄스(양키스 마무리)까지 등판을 하였지만 불펜 소모가 많지는 않았다.
필승조를 아낀 만큼 핵심 불펜은 대부분 괜찮은 컨디션이다.
양 팀 불펜 모두 연투로 인한 큰 피로 누적은 없어 필요 시 핵심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며, 볼티모어는 홈 경기인 만큼 동점 또는 리드시 곧바로 바우티스타-카노 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팀은 8경기 중 2승에 그칠 정도로 침체되어 있었고,주말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에서는 득점력이 떨어져 연패를 당했다. 29일 경기에서도 4득점에 그쳤으며
그 중 라이언 오헌의 3점 홈런이 나오는 등 간간히 장타로 득점한 것이 고무적미여 어제 경기는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하였다.
오헌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내 꾸준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드오프 세드릭 멀린스가 병환을 털고 복귀하여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손 부상 여파로 결장했던 애들리 러치먼도 돌아와 타선을 재정비했다.
이는 볼티모어 득점 생산에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팀 타율과 OPS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장타력에서도 리그 평균 이하에 그치고 있어 폭발적인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좌완 선발 로돈을 상대해야 하므로 좌타 중심의 라인업은 고전할 수 있으며, 득점권 찬스를 살릴 집중력이 요구된다.
뉴욕 양키스 타선은 시즌 내내 꾸준한 생산력을 보이며 리그 상위 수준의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약 5.5점에 달해 메이저리그 2위권이며, 올 시즌 치른 29경기 중 21경기에서 4득점 이상을 올릴 만큼 공격이 안정적이다 팀 장타력도 뛰어나 애런 저지는 시즌 타율 0.400대를 유지하면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25경기로 이어가는 등 꾸준한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저지뿐 아니라 폴 골드슈미트도 클리블랜드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중심 타선이 뜨겁고, 트렌트 그리샴 등 보조 타선도 장거리포로 힘을 보태고 있다(4월 중순까지 그리샴 5홈런 기록)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볼티모어 투수진에 막혀 7회 이후 늦게 3점을 뽑는 데 그쳤는데, 이는 상대 선발의 호투와 일시적 타선 침묵에 기인했다.
전반적인 최근 5경기에서 양키스는 5-1 승리, 2-3 패배, 4-6 패배, 5-1 승리, 3-4 패배 등으로 기복이 조금 있었으나, 장타력을 겸비한 타선의 저력은 여전히 우세하다.
깁슨처럼 구속이 빠르지 않은 투수에게는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으며, 볼티모어로서는 초반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양키스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로돈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이어가는 한 뉴욕이 이 시리즈를 주도할 것”이라며, 에이스의 호투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양키스의 승산을 높게 본다.
실제 로돈은 최근 2경기서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였고, 볼티모어가 이에 맞설 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다.
볼티모어 선발 깁슨이 시즌 첫 등판이라는 변수가 있어 안정감을 장담하기 어렵고, 양키스 타선은 초반부터 공략법을 찾아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저지-골드슈미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과 경험이 결정적 우위다.
종합하면 초반부터 양키스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기준점은 9.5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전날 두 팀이 기록한 총득점 7점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볼티모어가 홈에서 장타 한 방으로 흐름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볼티모어의 홈구장인 캠든 야즈가 좌중간 담장이 낮고 우중간 거리도 멀지 않아 장타 생산에 유리한 점,
그리고 깁슨이 초반 흔들릴 경우 불펜 경기로 이른 전환이 이루어져 경기 후반에 추가 득점이 나올 수 있어 오버 가능성도 있다.
양키스 타선이 깁슨을 상대로 초반부터 4~5점을 뽑아낸다면 볼티모어도 후반 추격 과정에서 9.5점 이상의 총득점 경기가 될 수 있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양키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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