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뉴욕Y - 2025-05-01 07:35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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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발 케이드 포비치 좌완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삼진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제구 불안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4점대를 기록하며 투구 내용이 다소 들쭉날쭉했다.

상위 레벨 타자들을 처음 상대하는 긴장감 속에 초반 제구 난조가 나올 수 있다.

포비치의 주무기는 큰 폭으로 떨어지는 커브와 체인지업이다. 다만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50km에 못 미쳐 직구 승부에서 조심해야 한다.

상대 양키스 타선은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는 성향이 있어, 포비치로선 낯선 긴장감을 이겨내고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볼넷으로 주자를 쌓기 시작하면 뉴욕의 장타력을 견디기 어렵다.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같은 우타 거포들은 포비치의 실투성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담장 밖으로 보낼 힘을 지니고 있다.

포비치에게 5이닝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선방이라 할 것이며, 볼티모어 불펜이 경기 후반까지 끌고 가는 시나리오를 그릴 것이다.


뉴욕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올 시즌 양키스에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이다.

30대 후반의 나이답게 예전같은 위력은 아니지만, 다양한 변화구 조합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부하는 유형이다.

카라스코의 주무기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인데, 올 시즌 이 두 구종으로 얻은 헛스윙 비율이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좌타자 상대로는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범타를 유도하고 우타자에게는 몸쪽 슬라이더로 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패스트볼 구위는 예년보다 떨어져 실투 시 장타 허용 위험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 오리올스 타선의 좌타 거포들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세드릭 멀린스와 애들리 러치먼 등 좌타 핵심들이 카라스코의 변화구 유인구에 속지 않고 기다린다면 볼넷 출루로 연결될 수 있다.

카라스코로선 스트라이크율을 높게 가져가 불리한 볼카운트를 피하고, 수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비교적 젊은 볼티모어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과 구종의 폭을 고려하면 카라스코가 한결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불펜 운용에서는 양키스가 우세한 모습이다. 뉴욕은 4월 30일 경기가 없어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마무리 역할을 맡은 마이클 킹을 비롯해 팀의 핵심 불펜들은 모두 29일 토론토전 이후 휴식일을 보냈다.

최근 양키스는 선발들이 꾸준히 6-7이닝씩 던져 불펜 부담을 줄였고, 불펜 ERA 3.16으로 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반면 볼티모어 불펜은 선발 붕괴로 인한 연투가 잦았다. 4월 28-2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선발진이 연속으로 조기 강판되며 불펜이 총 10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필승조들이 연속 등판하며 다소 지친 모습이다. 오늘 이날 포비치가 길게 던지지 못하면 불펜 소모전은 불가피하다.

다만 오리올스는 강속구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가 건재하다. 바티스타는 지난주 세이브 상황에서 최고 102마일의 강속구를 뿌리며 3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전날 휴식을 취한 바티스타는 접전 시 언제든 등판 준비가 돼 있으며, 양키스 강타선을 상대로도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일 전망이다.

결국 불펜의 뎁스와 경험 면에서 양키스가 조금 앞서 있지만, 볼티모어도 경기 후반 리드를 잡는다면 바티스타로 충분히 뒷문을 잠글 수 있다.


최근 타격 성적을 보면 양 팀 모두 기복을 보였다. 양키스는 지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득점을 넘겼다.

약간 기복을 보이는 양킷그의 타격 흐름이지만 장타력은 상승세다.

애런 저지가 4월 마지막 주에만 홈런 3발을 터뜨렸고, 개릿 쿠퍼와 오스왈도 페라사 등 하위 타순까지 장타를 기록하며 팀 장타율이 .430대까지 올랐다.

득점권 타율도 0.290으로 좋아져, 주자가 있을 때 집중력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오리올스는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약 4.0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팀 타율은 0.250 수준으로 무난하나 상하위 타선 편차가 있다. 애들리 러치먼(시즌 7홈런)과 새로 영입된 타일러 오닐(6홈런)이 중심타선에서 장타 생산을 해주고 있고,

세드릭 멀린스도 5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의 장타 덕에 팀 장타율 .420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한다.

다만 출루가 선행되지 않을 때 솔로 홈런에 그치는 경우가 잦아 득점 효율은 다소 아쉽다.

득점권에서 팀 타율이 0.240으로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만루 찬스에서도 희생플라이 이상의 해결이 드문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오늘 경기는 선발 싸움은 아니다.

결국 경기 후반 불펜과 타격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 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볼티모어가 타격에서 답ㄷ바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득점 생산 능력은 호가실히 양키스가 더 좋다.

아울러 어제 경기 역시 양키스가 불펜 소모를 최고화 하였으며 타격에서의 우위를 바탕을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 갈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양키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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