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M 애리조나 - 2025-05-02 02:1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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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1.26
의 놀라운 ERA로 시즌을 시작한 센가를 앞세운다. 센가는 최근 19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고, 직전 등판에서도 5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올해 센가의 삼진율은 23%로 특출나진 않지만, 피안타율 .208
에 피홈런 1개
만을 허용해 뛰어난 위기관리로 실점을 막고 있다.
주무기인 ‘고스트 포크볼’의 위력은 여전하다. 4월 초 등판에서는 이 포크볼로 20%의 헛스윙율과 111의 proStuff+ 수치를 기록하며 타자들을 농락했다.
센가는 아직 압도적인 탈삼진 쇼는 없지만, 포크볼과 직구 조합으로 약한 타구를 유도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애리조나의 에이스 겔런은 올 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5경기에서 1승 4패, ERA 5.57
로 커리어 최악의 출발을 겪었는데, 특히 제구 난조로 볼넷률이 11%까지 치솟고 있어 이닝 소화에 애를 먹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고, 이전 경기들에선 초반 실점 누적으로 경기 흐름을 내준 바 있다.
다만 겔런은 경기 중반 이후 안정을 찾으면 본연의 구위를 되찾는 모습도 보였다.
4월 20일 시카고전에서도 초반 2이닝에 대량실점 후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이닝을 채웠다.
따라서 겔런은 초반 난조를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며, 초반만 버틴다면 6이닝 정도까지는 기대할 수 있다.
센가의 포크볼은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여전히 미스터리다. 애리조나 젊은 타선은 올 시즌 배럴(Barrel) 타구를 만들어내는 데 고전하고 있고, 특히 낯선 포크볼에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센가가 직전 경기 등판을 하였건 워싱싱턴 타자들과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그의 변화무쌍한 구종에 속수무책이었다.
애리조나 캐롤은 시즌 초반 30안타로 내셔널리그 선두권에 오를 만큼 활약하고 있지만 센가의 포크볼 공략에는 고전할 수 있다.
겔런은 올 시즌 피홈런율이 높아(9이닝당 1.4개) 장타 허용이 문제다. 다만 메츠 타선이 초구 공격 성향이 강한 만큼, 겔런이 초반 볼넷을 억제하고 커브 및 체인지업 등 속도를 뺀 구종으로 카운트를 잡는다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겔런의 핵심 구종인 포심 패스트볼은 이전 경기에서 헛스윙 5개를 이끌어냈지만, 메츠 타자들이 직구에 강한 편이라 초반부터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이닝 소화 측면에서, 센가는 올 시즌 매 경기 5~6이닝 선에서 끊고 있어 이번에도 불펜에 3이닝 남짓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겔런은 기복을 감안하면 5이닝 전후가 예상되지만, 앞선 등판들처럼 투구수를 조절하면 6이닝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메츠 불펜은 전날 불펜 데이를 치르며 투입이 많았다. 오프너로 나선 브라소반과 바델이 합쳐 6⅓이닝을 던져 불펜 소모가 컸고, 7회에는 라이언 스타넥이 등판해 패전을 안았다.
스타넥은 최근 3경기 연속 패전을 당할 정도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어 이날 연투는 피할 전망이다.
대신 마무리 아담 오타비노와 새로 합류한 A.J. 민터는 전날 등판하지 않아 휴식이 충분하다.
특히 민터는 애틀랜타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좌완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메츠는 필요 시 이들을 투입해 겔런의 우타자 중심 타선을 막을 계획이다.
애리조나 불펜은 시즌 초 새 얼굴들의 가세로 안정감이 생겼다. 4월 데뷔한 후안 모릴로는 최고 100마일에 가까운 강속구로 눈도장을 찍었고, 베테랑 라이언 톰슨도 전날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셋업맨 저스틴 마르티네스가 어제 9회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불펜 운용에서 불안 요소다.
전반적으로 양 팀 불펜은 핵심 자원들이 비교적 휴식을 취해, 선발들이 예상 이닝만 소화하면 필승조 대결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상태다.
메츠 타선은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5경기 팀 타율이 .305
에 달하고 장타율도 .525
로 폭발해 경기당 평균 7.8점을 뽑아냈다.
특히 피트 알론소를 필두로 한 중심 타선이 홈런 10개를 몰아쳤는데, 알론소는 시즌 7호 홈런까지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득점 기회에서 잔루를 남기는 모습도 간혹 있다. 그럼에도 시즌 초반 메츠는 홈 경기에서 13승 2패로 강했고, 득점권 타율도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폭발력에 무게가 실린다.
반면 애리조나 타선은 평균 4점대 초반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2득점을 올렸지만, 팀 타율은 .220대에 그쳐 득점 때 효율이 떨어진다.
간헐적으로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장타를 터뜨리며 (시즌 10홈런) 점수를 내지만, 전체적으로는 잔루가 많고 응집력이 부족한 모습이다.
그래도 코빈 캐롤(타율 .320대)과 케텔 마르테 등이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고 있어, 메츠 선발 센가와의 승부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애리조나는 시즌 득점권 타율이 .224
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큰 이닝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센가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메츠가 유리하다. 이는 홈에서 강세인 메츠와 센가의 호투를 반영한 수치다. 실제 데이터 모델도 메츠 승리 확률을 60% 이상이다.
다만 애리조나 입장에선 겔런이라는 에이스 카드가 변수다. 겔런의 올 시즌 부진에도 ZiPS 등 예측 시스템은 여전히 그가 시즌 평균자책 3점대 중반으로 반등할 것으로 본다.
겔런이 예측대로 제 몫을 해준다면 승부는 접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흐름과 불펜 깊이에서 메츠가 앞서 있어, 메츠의 승리 가능성이 60% 중반까지 높아 보인다.
투수전 양상에 무게를 두어 언더 성향이 짙다. 센가는 비록 삼진률은 평범하지만 특유의 공 궤도로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타입이고, 겔런 역시 내용상으로는 경기마다 기복은 있어도 탈삼진-볼넷 비율 14%로 나쁘지 않다
두 투수 모두 큰 이닝을 한꺼번에 내주는 일은 드물었는데, 이는 저득점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센가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하고,
겔런도 원정 경기에서 간간이 안정감을 찾았다는 점에서 7점 안팎의 접전 스코어가 예상된다.
두 투수 모두 예상 성적이 개선되는 방향이어서, 이날 경기에서 난타전보다는 투수전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으로는 센가의 안정감과 겔런의 분전 가능성을 고려해 7.5 언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저득점 상황에서 메츠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메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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