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틀랜타 - 2025-05-01 04:1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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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 체이스 돌렌더는 올해 콜로라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신예 우완이다.
4월 13일 등판에서는5.2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고, 3번째 경기부터 급격히 흔들렸다.
4월 20일 워싱턴전에서는 4이닝 6자책으로 무너졌고 4월 25일 캔자스시티와 더블헤더 경기에서도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현재 돌렌더의 시즌 성적은 1승 3패, ERA 7.91로 상당히 고전 중이다.
특급 유망주로 꼽혀 98마일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지녔지만, 메이저 적응 단계에서 제구 불안과 장타 허용이 많았다.
실제로 돌렌더는 첫 4번의 선발 중 3번에서 4실점 이상 허용했고, 19.1이닝 동안 피홈런 8개를 맞는 등 장타에 취약했다.
그의 높은 회전율 포심 패스트볼은 위력적이지만 실투 시 가운데로 몰려 장타로 연결되고 있다.
이날 상대할 애틀랜타 타선은 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자랑한다. 맷 올슨, 로널드 아쿠냐 Jr., 오스틴 라일리 등 한 방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하여, 돌렌더가 패스트볼로 정면승부를 할 경우 위험 부담이 크다.
돌렌더의 슬라이더 역시 NCAA 시절 명성이 높았으나, 현재 메이저 타자들을 상대로 헛스윙 유도율 9.4%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돌렌더가 살아남기 위해선 싱커나 체인지업 등 변칙 구종도 활용해 브레이브스 강타선을 교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컨디션으로 볼 때 초반 실점 후 조기 강판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은 이름값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나, 시즌 초반 5경기 평균자책 6.17로 고전했다. 작
년 사이영 수상자다운 위용을 아직 찾지 못했고, 특히 4월 중순까지 3경기 연속 5이닝을 못 채우는 난조를 보였다.
원인은 투구 메커닉 변화와 제구 불안으로 꼽힌다. 세일은 올 시즌 투구 팔각도가 예년보다 낮아져 슬라이더의 위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시즌 초반 세일의 주무기 슬라이더 피안타율이 .536, 피장타율 .893에 달해 극심한 난조를 보였다. \
다행히 최근 등판에서 서서히 조짐이 좋아지고 있다. 4월 2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5이닝 1실점 4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모든 탈삼진을 슬라이더로 잡아냈다.
이날 세일은 슬라이더로 10개의 헛스윙을 끌어내 예전 모습을 되찾는 듯했다.
패스트볼 구속도 최고 97.1마일까지 나와 건강에 문제 없음을 증명했다.
이처럼 슬라이더가 회복세라면, 상대 콜로라도 타자들이 세일의 주무기를 공략하기란 쉽지 않다.
로키스 타선은 올 시즌 팀 타율 2할 초반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5경기 평균 3득점 남짓으로 침체되어 있다.
특히 좌완 상대 OPS가 낮은 편이라, 좌투수 세일에게 더욱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세일이 아직 이닝당 1개 이상의 피안타를 허용하고 있고(피안타율 .290대 추정),
로키스 타자들도 쿠어스 필드라는 환경에서 평균 이상 출루는 기대할 수 있다.
엘리아스 디아즈, 브렌튼 도일 같은 몇몇 타자들이 홈에서는 장타를 때려준다면 세일을 흔들 작은 변수는 될 수 있다.
불펜 변수에서는 애틀랜타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다. 브레이브스는 4월 28일 경기 이후 29일 휴식을 취했고, 30일 경기에서는 선발 스미스가 6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30일 8-2 승리 경기에서 후반부에는 긴 이닝 불펜요원 위주로 투입하여 핵심 계투진인 라이셀 이글레시아스, A.J. 민터 등은 등판하지 않았다.
따라서 30일 경기에서 브레이브스 불펜은 필요시 총력 가동될 수 있다.
애틀랜타 불펜은 시즌 팀 ERA 약 3.50으로 양호하며, 특히 이글레시아스는 복귀 후 세이브를 꾸준히 쌓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불펜 소모가 심각하다. 로키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시내티와 3연전을 치르는 동안 매 경기 불펜 투수들이 대거 투입되었다.
30일에도 선발 마르케스가 4이닝 만에 무너지며 불펜이 5이닝을 책임졌다. 불펜 ERA 5점대로 리그 최하위권인 로키스는, 이날도 선발 돌렌더의 이른 강판 시 불펜 부담이 크다.
그나마 저스틴 로렌스(ERA 3점대 초반) 정도가 안정적이고, 피어스 존슨 등은 기복이 심하다.
특히 콜로라도 불펜은 올 시즌 언더독 경기에서 승률이 매우 낮다. 로키스는 언더독으로 총 25경기를 치러 단 3승(12%)**에 그쳤는데, 이는 불펜 난조로 역전 허용이 잦았기 때문이다.
결국 불펜 대결에서도 애틀랜타가 우세하며, 초반 승부만 브레이브스가 유리하게 이끈다면 뒷문 단속도 무난할 전망이다.
돌렌더와 흔들리던 세일의 조합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점수가 쌓여 10.5점 오버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
다만 브레이브스의 일방적인 득점으로 총득점이 결정될 가능성도 있어, 로키스 타선이 몇 점이나마 지원해준다면 오버 쪽으로 기울 전망이다.
세일 또한 플라이 볼 아웃이 최근 늘어나고 있어 피홈런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콜로라도 돌렌더 역시 애틀란타 타자들에게 고전의 여지가 있으며
타격과 불펜 싸움에서 애틀란타가 우세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애틀란타다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애틀란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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