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서울 SK - 2025-04-27 14:0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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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2차전에서 86-70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2연승을 달성했다.

1차전에서 65-61로 힘겹게 승리했던 SK는 2차전 초반 수원 KT에 6-0 리드를 내줬지만, 3쿼터에 오세근의 백투백 3점슛으로 흐름을 뒤집고 이후 줄곧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SK는 팀 어시스트를 18개나 기록하며(1차전 10개에서 급증) 조직력이 살아났고, 공격 리바운드 41개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이사항으로는 KT의 에이스 허훈이 5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는 점이다.

SK는 수비에서 허훈을 집중 마크했고, 허훈은 야투 난조와 체력 부담으로 3차례의 3점슛 시도에서 모두 실패했다.

반면 SK는 자밀 워니가 28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안영준이 18득점으로 1차전 부진(3득점)을 떨쳐냈다.

김선형도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수를 조율했다. KT는 1쿼터 문정현과 조엘 카굴랑안의 3점포로 기세를 올렸으나, 3쿼터 중반 이후 SK의 공세에 밀려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특히 KT 외국인 선수 조나단 해먼즈가 2차전에서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해먼즈와 허훈 외 KT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 부족)


SK는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다. 간판 가드 김선형은 1,2차전 모두 두 자릿수 득점과 고른 스탯을 올리며 MVP다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속공 전개와 돌파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어 KT 수비를 흔들고 있다.

포워드 안영준은 1차전 부진 후 2차전 MVP급 활약을 선보였다. 정규시즌 MVP였던 안영준이 2차전부터 3점슛과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SK에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자밀 워니의 폼이 최고조다. 워니는 2차전 28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고, 1차전에도 팀 내 최다 17점을 넣으며 꾸준하다.

여기에 베테랑 빅맨 오세근도 2차전 3쿼터 연속 3점 포함 9득점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SK의 벤치 자원인 아이제아 힉스도 1,2차전에서 수비와 골밑 득점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KT는 허훈의 컨디션 기복이 큰 변수다. 1차전 24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던 허훈은 2차전 5득점으로 묶였다.

상대의 집중 견제와 체력 부담이 겹친 모습이었는데, 3차전 홈에서는 특유의 돌파와 3점슛 감각을 되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외국인 선수 조나단 해먼즈는 1차전 15점, 2차전 21점으로 꾸준히 득점해주고 있어 KT 공격의 핵심 축이다.

그러나 해먼즈 혼자만 폭발하고 나머지 선수들 지원이 적다면 승산이 없다.

국내 빅맨 하윤기 역시 1차전 9점, 2차전 8점으로 두 경기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는데, 팀이 승리하려면 하윤기의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 기여가 더 필요하다​.

문정현은 2차전 초반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잠재력을 보였으나 경기 전체로 보면 경험 부족이 드러났다.

KT 주요 선수들은 허훈-해먼즈 원투펀치에 하윤기까지 가세해야 하고, 특히 허훈의 슛 감각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반적인 흐름은 SK가 시리즈를 지배하고 있다. SK는 2연승으로 사기가 충천했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100%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차전은 수원 KT의 홈에서 열리지만, SK는 원정에서도 강한 면모를 올 시즌 보여줬다(정규시즌 원정 20승으로 원정승률 1위).

KT로서는 벼랑 끝 승부이기에 총력전을 펼치겠지만, 핵심인 허훈이 SK 수비에 막혀있는 한 반등이 어렵다.

SK 전희철 감독은 “허훈을 3,4쿼터에 지치게 만들겠다”고 수비 플랜을 밝힌 만큼, 또다시 허훈 봉쇄에 성공하면 KT 공격력은 크게 감소한다.

반면 KT 송영진 감독은 “허훈을 믿는다”며 에이스의 분전을 기대하고 있어, 3차전에서는 허훈이 적극 슛을 던질 가능성이 높다.

양팀의 수비 집중력과 경험치를 감안하면, SK의 우세는 여전할 전망이다.

다만 KT가 홈에서 초반 기세를 잡고 접전을 만들 수 있어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릴 것으로 보인다.

SK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결국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4.5점 핸디캡에 대해서는, 1차전 SK가 4점차 승리, 2차전 16점차 승리였던 것을 참고해야 한다.

KT 홈에서는 경기가 다소 붙을 수 있으나, SK가 이기게 된다면 자유투 작전 등으로 5점 차 이상 벌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SK의 승리와 함께 -4.5 핸디캡도 충분히 커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3차전의 예상 득점 합계는 150점 안팎으로 전망된다.

1차전은 양 팀 합계 126점(언더)으로 수비전이었고, 2차전은 156점(오버)으로 공격력이 살아났다.

3차전에서는 KT가 홈에서 공격 속도를 올리고 외곽슛 시도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KT는 1차전 팀 3점슛 성공률 4% (25중 1개)로 부진했는데, 홈에서는 평소 수준인 30%대로 회복하려 할 것이다.

SK도 트랜지션 오펜스를 구사하며 속공 득점을 노릴 것이고, 워니를 앞세운 인사이드 공략으로 꾸준히 득점할 것이다.

다만 플레이오프 특성상 승부처 4쿼터에는 속도가 줄고 세트 오펜스로 전환되어 점수가 주춤할 수 있다.

KT의 득점 의지가 강하므로 전반은 다득점 양상, 후반은 수비 집중으로 실점 억제라는 상황별 변화가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149.5점 라인은 오차 범위에 가깝지만, 2차전의 흐름과 KT의 벼랑 끝 승부를 고려하여 근소하게 오버 쪽을 전망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평균 득실을 보면 SK는 약 80득점 70실점, KT는 75득점 78실점 수준이어서 합산시 약 155점 근처다.

특히 SK의 공격이 여러 옵션으로 살아난 만큼 KT도 맞불을 놓아 155점 내외까지 점수가 날 가능성이 있다.

결국 3차전은 80-74 정도의 스코어로 SK가 승리하면서 시리즈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SK는 전력과 경험에서 KT를 앞서 있으며 3차전에서도 이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보겠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승부의 추가 SK 쪽으로 기운 가운데, 핸디캡 승부와 언오버에서도 SK와 다득점 흐름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타당해 보인다.

다득점 상황에서 SK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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