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볼티모어 - 2025-04-28 02:4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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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은 작년 사이영 상을 수상할 정도로 특급 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도 초반 순항 중이다.

3월 말 개막전부터 다소 불안하게 출발해 첫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으나, 4월 8일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 4월 14일 밀워키전 7이닝 무실점 승리로 회복하며 현재 2승 2패, ERA 2.83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인 4월 21일 캔자스시티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ND에 그쳤지만 팀 타선 지원이 부족했을 뿐 투구 내용은 꾸준했다.

스쿠발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두루 갖춘 좌완 파워 피처로, 평균 96마일의 직구에 예리한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한다.

특히 좌타 상대 슬라이더 구사와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패스트볼 제구에 강점이 있어 큰 이닝을 내주지 않는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시즌 5경기에서 허용한 피홈런은 3개에 불과하고, 탈삼진 29개로 삼진/볼넷 비율이 우수하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팀 OPS .559로 리그 27위까지 떨어질 만큼 침체기에 있는데, 중심 타자 애들리 러치먼까지 타율 .209에 머무르는 등 부진하다.

좌완인 스쿠발을 상대로도 볼티모어 좌타자 군나 핸더슨이나 세드릭 멀린스는 공략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우타자인 라이언 마운트캐슬과 오스틴 헤이스가 스쿠발의 패스트볼을 노릴 수 있는 타자들인데, 스쿠발이 이들을 낮은 체인지업으로 유인해 눌러버린다면 볼티모어의 득점 생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선발 딘 크레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3패, ERA 6.84로 매우 어려운 출발을 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매 경기 실점이 많았고,

특히 원정 4경기에서는 19.2이닝 동안 피안타율 .360에 8.24의 높은 ERA를 기록하며 1승 3패로 부진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4월 23일 워싱턴전에서도 5.1이닝 동안 안타 11개를 맞고 6실점(5자책)하며 타선을 견디지 못했다.

크레머는 지난 시즌 13승을 올리며 준수한 4선발 역할을 했으나, 올해는 패스트볼 커맨드가 흔들리고 피홈런이 늘어난 것이 문제다.

평균 구속 94마일의 포심과 컷 패스트볼, 커브를 섞어 던지지만 결정구가 될 변화구의 제맛이 떨어져,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이 나온다.

그 결과 타자들이 일제히 높은 타율로 응수하며 장타를 양산 중이고, 크레머의 피장타율 역시 급등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뜨거운 디트로이트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팀 OPS .717로 MLB 11위에 올라 있고 경기당 평균 4.52득점의 생산성을 보인다.

특히 스펜서 토커슨이 시즌 8홈런·22타점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잭 맥킨스트리가 타율 .314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토커슨은 크레머의 실투를 놓치지 않을 파워를 지녔고, 맥킨스트리는 좌타자로서 크레머의 우타자 상대로 약한 체인지업을 공략할 수 있다.

크레머로선 초반부터 주자를 쌓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불펜은 양 팀 모두 전일 더블 헤더를 치르며 소모가 있었다. 특히 볼티모어는 4월 26일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 3-4, 2차전 2-6으로 모두 패하면서 불펜을 총동원했다.

1차전에서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까지 투입했으나 역전패를 막지 못했고, 2차전은 불펜 장기투로 버티는 가운데 추가 실점이 나왔다.

따라서 휴식일 없이 연달아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많아, 오늘 경기에서 크레머가 일찍 무너질 경우 대응이 쉽지 않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가 좋은데, 특히 2차전에서는 불펜 윌 베스트와 호세 시스네로 등이 효율적으로 막으며 핵심 불펜 자원을 아꼈다.

선발 스쿠발이 7이닝 가까이 책임질 가능성이 커 디트로이트로선 불펜 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타격 흐름을 보면, 디트로이트는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하며 팀 타율 .238로 준수한 편이고 득점권에서 집중력도 나쁘지 않다.

반면 볼티모어는 최근 5경기에서 10득점에 그쳤을 만큼 타선이 침체되어 있다. 팀 슬러깅도 .391로 평균 수준이며, 러치먼이나 군나 핸더슨 등 중심 타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볼티모어 팀 OPS .559로 극도로 부진한 반면, 디트로이트는 .703으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타격 컨디션 차이가 크다.

디트로이트가 홈에서 있는 힘껏 밀어붙이고, 볼티모어는 장거리 원정과 연이은 경기 탓에 활로를 찾지 못하는 양상이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디트로이트의 우세가 점쳐진다. 스쿠발은 최근 페이스대로라면 6~7이닝 무실점 혹은 1실점의 쾌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크레머는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다. 타선의 활발함, 선발의 안정감, 불펜의 휴식 상태까지 모두 디트로이트 쪽에 유리한 요소다.

따라서 디트로이트 승리에 무게가 실리며, 기준점 7.5점에 대해서는 언더를 예상한다.

볼티모어 타선 부진으로 득점이 극히 제한될 전망이고, 디트로이트도 크레머 공략 후에는 큰 무리 없이 리드를 지킬 것이므로 6:1 또는 5:2 정도의 점수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저득점 상황에서 디트로이트의 승리 확률이 높은 경기다.


추천 팁 : 디트로이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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