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애틀랜타 - 2025-04-27 09:1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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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선발로 예고된 메릴 켈리(애리조나)와 그랜트 홈스(애틀랜타)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애리조나의 켈리는 올 시즌 3승 1패, 3.10대의 ERA로 팀 선발진을 이끄는 베테랑 우완이다. 최근 등판 경기들에서도 꾸준히 6이닝 전후 23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1일 등판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3월 말 개막 이후 4월 25일까지 선발 4-5경기에서 대부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애틀랜타의 홈스는 이름이 낯선 신예로, 시즌 2승 1패 ERA 3점대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5.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지만, 전체적으로 경험이 일천하여 기복이 있을 수 있다.

홈스는 시즌 3~4차례 선발 등판해 승패를 기록했으나 이닝은 5회를 채우는 정도로 길게 끌고가진 못하고 있다.


메릴 켈리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완급조절형 투수다. 평균 9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까지 5개 구종을 고르게 던지며 타자를 혼란시킨다.

특히 켈리의 체인지업과 커터 조합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범타를 유도하는 주무기다.

애틀랜타 타선은 힘있는 스윙을 하는 오스틴 라일리등 장타자들이 많지만, 최근 5경기 팀 타율 .210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상대적으로 변화구 대처가 미흡했던 브레이브스 타선은 켈리의 노련한 구종 배합에 말릴 우려가 있다.

반면 그랜트 홈스는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경험은 적어도 힘으로 승부하는 유형이다.

아직 메이저 무대에서 자신의 공을 증명하는 단계로 볼넷을 다소 허용하는 모습도 있다.

애리조나 타선은 최근 5경기 팀 타율 .210으로 극도로 침체되어 있지만, 시즌 누적 성적으로는 팀 득점 내셔널리그 3위에 올라 있을 만큼 폭발력이 있다.

코빈 캐롤을 필두로 한 다이아몬드백스 타자들은 리그 7위 수준의 홈런 생산(팀 홈런 35개)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주춤했지만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타선이기에, 제구가 불안정한 홈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다.

홈스가 주로 던지는 우완 슬라이더가 밋밋할 경우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


켈리는 노련한 만큼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 올 시즌 5경기 중 대부분 6이닝을 책임졌고, 구위보다는 제구와 경기 운영으로 투구 수를 관리하기에 긴 이닝도 소화 가능하다.

과거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큰 약점 없이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켈리는 이전 시즌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 정도로 막은 바 있어 심리적으로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홈스는 이번이 애리조나와 첫 대결로, 낯선 타자들을 상대해야 한다. 짧은 이닝만 던지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기에 5회를 넘기면 성공적일 것이다.


애리조나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주춤하면서 팀 평균자책점이 높아졌는데, 이는 불펜의 부담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선발진 일부가 조기 강판되며 불펜 투입이 잦았고, 특히 필승조들이 연투하면서 다소 지친 기색이 있었다.

브레이브스는 시즌 초반 연패를 겪었지만 최근 2연승으로 반등했다. 팀 불펜은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의 포밍 괜찮다.

최근 5경기 브레이브스 불펜 ERA는 높았으나, 이는 연패 기간에 많이 소진되며 실점한 영향이 크다.

다행히 직전 2경기에서는 선발들이 꽤 버텨줘 불펜이 안정되었고, 승리 상황에서 자신감을 찾았다.

현재 양팀 불펜 컨디션을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으나, 애리조나는 불펜 핵심 몇 명이 다소 지쳐 있고 브레이브스는 연승으로 분위기가 나아졌다는 점 정도다.


애리조나 타선은 시즌 누적 득점이 리그 최상위권일 만큼 폭발적이었으나, 최근 5경기에서는 극심한 침묵을 지켰다.

팀 타율 .210, 장타율 .358에 머무르며 5경기 총 20득점(평균 4.0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특히 팀의 핵심인 코빈 캐롤은 이 기간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었고, 카텔 마르테 등 상위 타순도 침묵했다.

반대로 애틀랜타도 상황이 썩 다르지 않았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235 미만으로 떨어졌고, 득점은 경기당 평균 3~4점 수준에 머물렀다.

한동안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맷 올슨,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등 간판들의 타격감이 주춤했다.

다만 가장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며 타선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슨과 아쿠냐가 지난 경기에서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팀 장타율을 끌어올렸고, 하위 타선의 오를란도 아르시아 등도 적시타를 쳐내며 응집력을 보여줬다.

시즌 누적 홈런 24개로 브레이브스의 장타력은 리그 중상위권이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 연패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애리조나의 메릴 켈리가 경험과 안정감 면에서 한 수 위다. 또한 홈 경기 이점도 애리조나에 있다.

반면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신예 선발이 나서는 만큼 불안요소가 있지만, 최근 연승으로 팀 사기가 올라있고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어느 정도 되살아났다는 긍정적인 징후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애틀란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최근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기준점 9.5점을 넘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은 크지 않아 보인다.

켈리가 브레이브스 타선을 3~4점으로 막고, 홈스도 초반 크게 무너지지만 않으면 경기 중후반까지는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수 있다.

애리조나가 중반 이후 불펜 상황은 애틀란타 보다는 조금 불안한 상황이며 총득점은 9점 내외로 9.5 언더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저득점 상황에서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애틀란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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