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마이애미 - 2025-04-27 10:4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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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인터리그 3연전 두 번째 경기다.
첫 경기에서는 말린스가 8-4로 승리하며 원정팀이 기선을 제압했다.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받지만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2패, ERA 4.44로 다소 기복이 있었다.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갖췄으나, 초반 몇 차례 난타를 당하며 WHIP 1.59로 높다.
특히 볼넷과 피안타가 늘어난 점이 아쉬운데, 이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다 장타를 맞은 결과다.
그래도 카스티요는 통산 홈경기에서 강한 투수이고, 전반적으로 낮 경기보다 밤에 투구 내용이 좋다. 이번 경기 역시 홈 팬들 앞에서 에이스다운 집중력을 발휘해 6이닝 2실점 내외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매리너스 불펜은 시즌 불펜 ERA 3.87로 아메리칸리그 7위에 위치하며, 최근 10경기 팀 ERA 4.35로 무난한 흐름이다.
특히 뒷문을 책임지는 안드레스 무뇨즈와 저스틴 토파 등이 상대적으로 휴식을 취한 상태라, 리드를 잡으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말린스는 시즌 12승 1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팀 평균자책이 5점대를 넘길 정도로 투수력이 흔들리고 있지만, 타선은 최근 10경기 팀 타율 .270으로 활발하게 점수를 내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코너 길리스피는 다소 생소한 우완 투수다.
올 시즌 빅리그 데뷔해 3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2패, ERA 6.75를 기록 중이다.
성적은 좋지 않지만 21이닝 가까이 소화하며 탈삼진 21개를 잡아내 삼진 능력은 인상적이다.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땅볼 유도보다는 삼진 위주의 투구를 한다. 하지만 신인답게 투구 내용의 기복이 크고, 피홈런과 빅이닝을 허용하는 약점이 드러났다.
WHIP 1.42로 출루를 쉽게 허용하는 만큼 매리너스 타자들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면 스스로 무너질 위험이 있다.
길리스피가 아직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해 말린스는 불펜 총력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말린스 불펜은 시즌 초반 불안해 최근 10경기 팀 ERA가 6.07에 달한다.
불펜의 필승조들의 피로도는 크지 않으나 전반적인 안정감에서 매리너스에 뒤진다.
타선에서는 시애틀이 약간 우위다. 매리너스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기록하며 타율 .255, 경기당 평균 5득점가량을 올렸다.
말린스는 장타력이 부족해 득점이 단타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낯선 서부 원정 구장에서는 득점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전날 8점을 올리며 좋은 흐름이지만, 카스티요와 시애틀 불펜의 조합은 확실히 전날보다 높은 벽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경험 많은 카스티요가 신예 길리스피보다 유리하다. 타선 역시 홈에서 강한 매리너스 쪽으로 조금 우세하며, 불펜 안정감도 시애틀이 높다.
전력 분석상 매리너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아울러 경기 후반 마이애미의 불펜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득점 경기다 될 가능성이 높다.
추천 팁 : 시애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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