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신시내티 - 2025-04-27 04:1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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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 만큼 힘겨운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4연패 중이고, 지난 10경기 1승 9패에 그칠 정도로 부진하다.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 역시 5경기 1승 3패 ERA 4.81로 평범하다. 시즌 초반 제구 불안과 함께 피안타가 많아 WHIP이 1.93에 달하며, 삼진은 9개로 헛스윙 유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월 10일 밀워키전에서는 4⅓이닝 8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바 있고, 이후 4월 14일 다저스전도 4⅓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그래도 직전 4월 20일 워싱턴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반등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센자텔라는 속구 계열 구위가 평범하지만 낮은 코스로 침투하는 싱커로 땅볼을 유도하는 타입이다.
신시내티 타선이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연속 안타를 허용할 위험이 있으나, 반대로 수비 도움을 받으면 꾸역꾸역 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평균 5이닝 남짓 투구에 그쳐 불펜 부담이 큰 편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5이닝 3~4실점 정도의 평범한 투구가 예상된다.
로키스 불펜은 최근 연일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전날 불펜 투수 5명이 투입되어 8실점을 막지 못했고,
시즌 전체 불펜 ERA도 5점대 후반으로 리그 최하위권이다. 불펜 필승조인 저스틴 로렌스 등은 연투로 지친 상태라 뒷문 단속도 불안하다.
신시내티 레즈는 시즌 13승 13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특히 원정 7승 7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팀 타선이 최근 10경기 동안 타율 .308로 폭발하며 경기당 평균 6.3점을 득점하고 있어, 리그 상위 10위 내 장타력을 과시중이다.
이러한 타격 지원을 등에 업고 선발 헌터 그린이 나온다. 그린은 시즌 2승 2패 ERA 2.35, 무려 35탈삼진을 기록중인 팀 에이스다.
100마일을 넘나드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조합으로 올 시즌 세 차례나 7이닝 이상 투구했고, 4월 13일 피츠버그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당시 17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치며 시즌 초반 ERA를 0.98까지 낮췄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이후 약간의 실점이 있었으나 여전히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3경기에서 단 1자책점만 내주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가 높다.
다만 고질적인 투구수 관리 문제가 있어 7회를 넘기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6~7이닝 사이에서 탈삼진 8개 내외, 2실점 이하의 퀄리티 스타트를 예상해볼 수 있다.
레즈 불펜은 시즌 중반까지 불안하다는 평가였으나,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를 중심으로 최근 안정세를 찾았다.
전날 다소 실점하며 흔들렸지만 팀 타선 지원으로 승리를 지켰고, 핵심 불펜 요원들의 연투 상황도 심하지 않다.
다만 고지대 쿠어스필드에서 연투 시 구위 저하를 경계해야 한다.
타격에서는 신시내티가 크게 앞선다. 레즈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300을 웃돌고 장타율도 .500에 근접할 정도로 타선이 절정이다.
특히 엘리 드 라 크루즈(시즌 5홈런 22타점)와 오스틴 헤이스가 최근 10경기 타율 3할대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이 불을 뿜고 있다.
전날에도 8점을 올렸고, 오늘도 장타력이 떨어지는 센자텔라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기대한다.
반면 콜로라도는 팀 타율 .213으로 타격 부진이 심각하며, 조던 벡 정도만 지난 10경기 5홈런을 터뜨리며 분투 중이다.
홈 경기라 득점 생산력이 약간 나아질 수 있으나, 그린의 강속구에 밀려 삼진과 뜬공이 쌓일 우려가 크다.
선발, 불펜, 타격 모든 면에서 신시내티의 우세가 뚜렷하다. 콜로라도가 홈 이점으로 접전을 펼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콜로라도의 마운드를 고려해 볼 때 오늘 경기도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신시내티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신시내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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