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그리즐리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2025-04-25 10:3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8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시리즈는 현재 오클라호마시티의 2-0 리드로 일방적인 흐름이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은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로 148-97에 가까운 스코어로 마무리되어 멤피스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진 2차전 역시 OKC가 118-99로 승리하여 2연승을 달성했다.

2차전은 점수 차는 19점으로 줄었지만, 경기 내용은 여전히 오클라호마시티가 끝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은 완승이었다​.

두 경기 모두 오클라호마시티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돋보였고, 멤피스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특히 1차전 51점 차 대패는 멤피스 입장에서 완패였고, 2차전도 후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연패한 모습이다.

요약하면 지금까지 시리즈 관전평은 “오클라호마의 일방적 우세”로, 멤피스는 원정 2연전에서 심각한 전력 차를 실감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리그 최강의 밸런스형 팀으로, 백코트와 프런트코트 모두에서 멤피스를 압도하고 있다.

백코트에서는 간판 에이스인 셰이를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이 속공 전개와 수비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셰이는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고 뛰어난 수비도 갖추고 있다”고 자평할 만큼 팀의 스피드와 수비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OKC는 정규시즌 평균 득점 120.5점(리그 4위)로 공격력이 폭발적이면서도, 실점은 평균 107.6점으로 리그 3위의 수비력을 갖춘 공수 최상위 팀이다​.

빠른 트랜지션에 이은 득점 패턴과, 젊은 백코트의 압박 수비가 강점이다.

프런트코트에서도 216cm 신장인 체트 홈그렌의 존재와 공격형 포워드들의 기량으로 림 프로텍트와 리바운드에서 우위에 있다.

반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주포 자 모란트의 부재로 백코트 창의성이 떨어지고, 데스몬드 베인과 마커스 스마트 등이 분투하고 있으나 공격 전개가 예상보다 무딘 상황이다.

프런트코트에는 Jaren 잭슨 주니어(수비형 빅맨)와 스티븐 아담스(리바운드) 등이 버티고 있지만, OKC의 속도를 쫓아가기 버거워 보인다.

멤피스는 수비 지향적인 팀 컬러였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수비마저 흔들려 두 경기 평균 118.5점을 허용했다.

결국 백코트에서는 OKC의 젊은 가드 라인과 SGA의 창의성이 멤피스를 압도하고 있고, 프런트코트 역시 홈그렌을 필두로 한 높이와 활동량에서 OKC가 앞선 전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팀 경기력 및 시리즈 흐름 오클라호마시티는 정규시즌 68승 14패를 기록한 리그 최강 팀답게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규시즌 전체 1위로 챔피언에 도전하는 OKC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힘입어 더욱 강해졌고,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평균 35점 차 승리를 거두며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1차전에서는 시작부터 멤피스를 몰아붙여 전반에 승부를 갈랐고, 2차전 역시 꾸준한 리드로 비교적 안전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에이스 셰이는 “정규시즌 챔피언의 모습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팀의 집중력을 강조했고, 그 말처럼 플레이오프 모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멤피스는 반면 시즌 막판 간신히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해 8번 시드로 올라온 기세가 1번 시드의 벽에 막히고 있다.

핵심 가드인 모란트의 공백과 함께, 공수 모두 대응 부족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에서는 두 경기 모두 100점 미만 득점에 그치며 심각한 부진을 보였고, 수비에서는 속공에 잇따라 실점하며 대책을 찾지 못했다.

2차전 막판 테일러 젱킨스 멤피스 감독은 수비 로테이션 변화를 줬으나 큰 효과를 못 봤고, 팀 사기도 떨어진 모습이다.

시리즈 흐름은 명백히 OKC 쪽으로 기울었으며, 멤피스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홈 3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경기력 추이를 보면 OKC가 기세를 이어 스윕까지도 노릴 수 있는 분위기다.

오클라호마 -8.5 핸디캡 분석 이번 3차전 핸디캡 -8.5는 원정팀임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시티가 8.5점 차까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배당이다.

이는 앞선 두 경기 내용이 워낙 일방적이었던 데 따른 것으로, OKC는 홈에서 거둔 2경기를 모두 대승(평균 +35점차)으로 장식했다.

이런 폭발적 경기력을 고려하면 원정 경기라고 해도 넉넉한 점수 차 승리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실제로 언론에서도 “두 경기 모두 압도적 승리였는데, 과연 멤피스 원정에서도 이런 경기력을 유지하며 손쉽게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멤피스 입장에서는 홈에서 반격을 노리겠지만, 전력 차이가 커 보인다.

변수는 멤피스의 홈 열기와 절박함인데, 이는 경기 초반 기세 싸움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도 풀타임 내내 OKC를 제압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

오히려 멤피스가 무리하게 속도를 올릴 경우 OKC의 빠른 공격에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할 위험도 있다.

결국 -8.5의 핸디캡은 현재 흐름대로라면 OKC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치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 -8.5 쪽 우세로 판단되며, 멤피스가 예상 외 분전을 하지 않는 한 배당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기준점 226.5 언오버 예측 시리즈 3차전 총점 기준 226.5점은 앞선 두 경기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보인다.

1차전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일방적인 폭발로 양 팀 합계 240점대 중반까지 올라갔고, 2차전은 217점(118-99)으로 비교적 낮은 득점이 나왔다.

두 경기 평균 합계는 약 228 - 230점 수준인데, 3차전에서는 장소가 멤피스로 바뀌는 점을 고려해 기준점이 226.5로 책정되었다.

오버 관점에서 보면, OKC의 공격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강력하다.

정규시즌부터 평균 득점 120점을 넘겼던 팀이고, 플레이오프 들어서도 상대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

만일 멤피스가 홈에서 슛 감각을 되찾아 100점대 초중반 득점이라도 올려준다면 OKC 역시 120점 내외 득점으로 합계 220점 후반까지 도달할 수 있다.

반면 언더 측면에서는, 멤피스가 12차전 모두 100점 미만에 그칠 정도로 공격 난조를 겪고 있다는 점이 핵심다.

홈에서는 다소 나아진다 해도 OKC의 리그 3위 수비(평균 실점 107.6)를 고려하면 멤피스가 갑자기 폭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또한 멤피스는 수비적인 경기 운영으로 템포를 낮추려 할 가능성이 높다.

2차전의 합계 217점이 보여주듯, 한쪽이 크게 리드하는 경기에선 페이스 조절로 득점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3차전도 OKC가 리드를 잡으면 후반에 속도를 늦추고 벤치 멤버를 활용하면서 점수 총합이 크지 않게 끝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26.5라는 기준점은 적정한 수치지만 다소 오버에 가깝게 책정되었다는 인상이며, 언더(Under) 성향에 약간 더 무게를 두게 된다.

멤피스의 득점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220점대 초중후반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226.5 언더 선택이 비교적 합리적으로 보인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OKC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OK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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