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kt ssg 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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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쿠에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언제든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고 강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밀리지 않고 자신의 투구를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경기 팀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 타선이 최근들어 빠른볼에 대한 열세와 변화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빠른 카운트 싸움을 선호하는 쿠에바스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며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다. 불펜 싸움에서도 박영현과 함께 손동현을 필두로한 라인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후반 변수도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
- KT 타선
로하스가 눈야구로 많은 출루를 만들며 타격감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강한 빠른볼 위주의 투구를 가져가는 화이트를 상대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 로하스와 허경민에겐 이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주축 선수들은 빠른볼에 대한 열세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며 끌려다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고 작전을 통해 짜내는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데 현재 KT의 하위 타선은 이에대한 강세가 있고 상대 선발을 빠르게 내릴 수만 있다면 불펜 싸움에서는 유리한 구도가 이어질 것이다.
- SSG 투수
강렬한 데뷔전을 선보였다. 첫 등판이기에 투구수를 조절하며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150km를 상회하는 빠른볼과 높은 헛스윙 유도 비율을 갖추고 있는 슬라이더를 통해 정타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초반부터 빠르게 삼진을 이끌어내며 야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줬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빠른볼에 대한 열세가 있는 KT 타선을 상대로 많은 탈삼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경기 중반 이후 제구력이 흔들리며 출루 허용이 많아지고 접전 상황에서 실투 허용 비율이 높은 불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리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화이트가 긴 이닝을 소화 해주더라도 타선의 열세가 이어져 리드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 SSG 타선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지훈이 리드오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위 타선의 강세와 대비해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장타를 통해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던 이전의 중심 타선과 대비해 정교함과 장타력이 크게 줄었다. 한유섬 홀로 장타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는 타자다보니 이에 대한 부담감도 생긴다. 이번 경기에서도 변화구를 공략하기 어려운 쿠에바스가 나서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높은볼에 약세가 있는 한유섬이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볼에 높은 헛스윙 비율을 높이며 찬스 상황이 오더라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고 하위 타선에서의 변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접전 상황을 이어가더라도 타선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분위기를 바꾸기 어렵다.
- 결론
SSG 입장에서는 화이트의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쿠에바스도 이에 못지않은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고 타선의 짜임새에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KT가 먼저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화이트가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결국 불펜 싸움에서 KT가 상대적인 안정감을 보여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KT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쿠에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언제든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고 강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밀리지 않고 자신의 투구를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경기 팀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 타선이 최근들어 빠른볼에 대한 열세와 변화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빠른 카운트 싸움을 선호하는 쿠에바스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며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다. 불펜 싸움에서도 박영현과 함께 손동현을 필두로한 라인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후반 변수도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
- KT 타선
로하스가 눈야구로 많은 출루를 만들며 타격감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강한 빠른볼 위주의 투구를 가져가는 화이트를 상대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 로하스와 허경민에겐 이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주축 선수들은 빠른볼에 대한 열세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며 끌려다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고 작전을 통해 짜내는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데 현재 KT의 하위 타선은 이에대한 강세가 있고 상대 선발을 빠르게 내릴 수만 있다면 불펜 싸움에서는 유리한 구도가 이어질 것이다.
- SSG 투수
강렬한 데뷔전을 선보였다. 첫 등판이기에 투구수를 조절하며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150km를 상회하는 빠른볼과 높은 헛스윙 유도 비율을 갖추고 있는 슬라이더를 통해 정타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초반부터 빠르게 삼진을 이끌어내며 야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줬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빠른볼에 대한 열세가 있는 KT 타선을 상대로 많은 탈삼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경기 중반 이후 제구력이 흔들리며 출루 허용이 많아지고 접전 상황에서 실투 허용 비율이 높은 불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리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화이트가 긴 이닝을 소화 해주더라도 타선의 열세가 이어져 리드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 SSG 타선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지훈이 리드오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위 타선의 강세와 대비해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장타를 통해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던 이전의 중심 타선과 대비해 정교함과 장타력이 크게 줄었다. 한유섬 홀로 장타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는 타자다보니 이에 대한 부담감도 생긴다. 이번 경기에서도 변화구를 공략하기 어려운 쿠에바스가 나서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높은볼에 약세가 있는 한유섬이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볼에 높은 헛스윙 비율을 높이며 찬스 상황이 오더라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고 하위 타선에서의 변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접전 상황을 이어가더라도 타선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분위기를 바꾸기 어렵다.
- 결론
SSG 입장에서는 화이트의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쿠에바스도 이에 못지않은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고 타선의 짜임새에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KT가 먼저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화이트가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결국 불펜 싸움에서 KT가 상대적인 안정감을 보여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KT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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