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VS 울산 현대모비스 - 2025-04-24 19:0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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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전력 구성은 프런트코트 높이 vs 백코트 기동력으로 대비된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206cm)과 게이지 프림(205cm) 두 외국인 빅맨을 교대로 앞세워 골밑 장악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는 이 두 빅맨의 활약을 바탕으로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LG는 상대적으로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196cm)와 국내 빅맨 조합으로 기본기와 속도를 강조한다.

LG 조상현 감독은 “스크린 각도부터 정확히 하라”며 세밀한 움직임과 빠른 공수 전환을 주문했고, 몸싸움과 수비 등 기본기를 중시했다.

이는 LG가 외곽과 트랜지션에서 강점을 살리고자 함을 보여준다.

요약하면, 현대모비스는 높이와 골밑에서, LG는 기동력과 조직력에서 각각 장점을 지닌 백코트-프런트코트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정관장 KGC와의 시리즈)를 거치며 실전 감각과 체력을 유지한 채 4강에 올랐다.

김국찬을 비롯한 선수들은 “6강 PO를 치르며 경기 감각과 체력을 유지했다. 그런 면에서 LG보다 우위라고 생각한다”는 자신감을 보일 정도로 팀 페이스가 좋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6강 PO를 3승 1패로 돌파하면서 충분한 휴식까지 확보해 리듬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반면 LG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현대모비스를 83-76으로 이기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후 약 보름 간 공식 경기가 없어 실전 감각이 우려됐지만, LG는 휴식기 동안 체력을 비축하면서 연세대와 스크림지를 갖는 등 모의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또한 허일영, 먼로 같은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주며, 젊은 선수들도 지난 플레이오프 실패를 반성하고 각오를 다지는 분위기다.

종합하면 현대모비스는 직전 시리즈의 상승세를 타고 있고, LG는 휴식과 철저한 준비로 맞선 상황이다.


정규리그에서 두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6차례 맞대결의 득실차를 모두 합하면 LG가 -21로 오히려 뒤져, LG가 현대모비스를 크게 앞서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전력상 두 팀은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쳐왔다.

현대모비스는 앞선 6강에서 높이 우위를 활용했지만, LG를 상대로는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LG전에서는 높이에만 의존하지 않고 높이와 외곽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는 LG가 골밑 수비에서 정관장보다 강해 쉽게 공략하기 어렵고, 외곽 수비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LG는 속공과 수비 조직력으로 현대모비스의 높이에 맞설 계획이다.

LG 조상현 감독과 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형제로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아는 사이라, 더욱 치밀한 두뇌 싸움이 예상된다.

LG는 빠른 트랜지션으로 모비스의 높이를 흔들고, 현대모비스는 장신 자원을 활용하되 외곽포(이우석, 서명진 등)로 LG 수비를 벌려놓는 전략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요컨대 정규시즌 맞대결 데이터를 볼 때 전략의 핵심은 LG의 수비전환 속도 vs 모비스의 인사이드 공략 및 3점 대응이 될 전망이다.


이번 1차전의 핸디캡 -2.5는 홈팀 LG가 약간의 우위로 평가받는 것을 의미한다. LG는 정규리그 2위 팀이고 홈 코트의 이점, 그리고 더 오랜 준비 기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초반 우세를 점칠 수 있다.

특히 LG는 올 시즌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현대모비스와의 마지막 맞대결도 승리한 바 있다.

다만 위에서 살펴봤듯이 두 팀의 시즌 상대전적은 호각이었고 경기 내용도 항상 접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6강 PO를 통해 팀 조직력이 극대화된 상태라 원정경기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2.5의 얕은 핸디캡은 경기 종료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수치다.

초반엔 휴식 충분한 LG의 공세가 기대되지만, 현대모비스도 특유의 끈끈한 수비와 높이로 맞설 것이다.


두 팀의 경기 양상은 수비 조직력과 느린 템포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다.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한 경기 합계 159점(83-76 LG 승)이 나온 적도 있으나, 플레이오프 특성상 득점 페이스가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양 팀 모두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을 중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몸싸움·리바운드 등 기본기를 강조했고, LG 역시 스크린 각도 등 세밀함과 수비 집중력을 주문하는 등 낮은 스코어 싸움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153.5점 언더 가능성이 다소 높아 보인다.

특히 1차전이라는 중압감 때문에 초반 슛 정확도가 떨어지고, 세트 오펜스 위주 전개로 속공 득점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두 팀 모두 외곽 슈터진을 보유하고 있어 3점슛 컨디션에 따라 득점이 폭발할 변수도 있다.

초반보다는 후반에 점수가 벌어질 수 있지만, 대체로 150점 안팎의 접전이 예상되기에 153.5 기준점에서는 언더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양 팀 모두 주력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로 1차전에 임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정규시즌 막판 무릎 부상이 있었던 김국찬도 현재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합류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다.

또 다른 핵심 자원인 이우석, 서명진 등도 특별한 부상 이슈 없이 출전한다.

LG 역시 엔트리 12명을 총동원해 전술 훈련을 진행했고, 별다른 부상 보고가 없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이탈했던 일부 선수들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대부분 복귀하여 베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1차전은 부상 변수가 거의 없는 정예 멤버들 간의 대결로, 전력 변수보다는 전술과 컨디션 싸움으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저득점 상황에서 LG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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