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lg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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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이제는 확실하게 계산이 서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선다. 바깥쪽 변화구와 함께 140km 중반대의 직구를 통해 적극적인 승부를 가져간다. 위기 상황에서도 빠른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두산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투구 내용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필승조의 연투로 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한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장타를 허용하게 된다면 변수를 억제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뺏길 것으로 보인다.
- LG 타선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의 활약과 더불어 문성주 등이 하위 타선에서 변수도 만들어준다. 어느때보다 짜임새 있는 구도를 보여주고 있어 패배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최승용을 상대로도 좌타라인은 바깥쪽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질 수 있어도 하위 타선에서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구도를 기대할 수 있다.
- 두산 투수
4연투를 시키면서까지 게임에 대한 조급함이 보인다. 팀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데 그래도 최승용이 안정적인 변화구 승부를 통해 이닝 소화능력을 보여주는 중이고 필승조가 여유롭게 나설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상대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필승조 싸움으로 간다면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 두산 타선
결국 양석환 - 양의지가 해결해야 한다. 김재환, 케이브 등이 뒷받침 해준다면 유리한 구도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추재현을 4번 타자에 세울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추재현은 4번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이전에 보여왔던 간결한 스윙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시 6~7번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라인이 될 것이고 이전과 대비해 편해질 LG 불펜을 상대로 경기 후반 변수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론
LG가 연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있었다. 두산은 이를 활용해야 한다. 손주영이 7~8이닝 수준을 버텨낸다면 이 변수마저 활용하기 어렵겠지만 두산 중심 타선의 노림수를 바탕으로한 장타력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빠르게 불펜 싸움으로 끌고가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두산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이제는 확실하게 계산이 서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선다. 바깥쪽 변화구와 함께 140km 중반대의 직구를 통해 적극적인 승부를 가져간다. 위기 상황에서도 빠른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두산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투구 내용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필승조의 연투로 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한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장타를 허용하게 된다면 변수를 억제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뺏길 것으로 보인다.
- LG 타선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의 활약과 더불어 문성주 등이 하위 타선에서 변수도 만들어준다. 어느때보다 짜임새 있는 구도를 보여주고 있어 패배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최승용을 상대로도 좌타라인은 바깥쪽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질 수 있어도 하위 타선에서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구도를 기대할 수 있다.
- 두산 투수
4연투를 시키면서까지 게임에 대한 조급함이 보인다. 팀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데 그래도 최승용이 안정적인 변화구 승부를 통해 이닝 소화능력을 보여주는 중이고 필승조가 여유롭게 나설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상대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필승조 싸움으로 간다면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 두산 타선
결국 양석환 - 양의지가 해결해야 한다. 김재환, 케이브 등이 뒷받침 해준다면 유리한 구도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추재현을 4번 타자에 세울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추재현은 4번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이전에 보여왔던 간결한 스윙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시 6~7번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라인이 될 것이고 이전과 대비해 편해질 LG 불펜을 상대로 경기 후반 변수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론
LG가 연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있었다. 두산은 이를 활용해야 한다. 손주영이 7~8이닝 수준을 버텨낸다면 이 변수마저 활용하기 어렵겠지만 두산 중심 타선의 노림수를 바탕으로한 장타력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빠르게 불펜 싸움으로 끌고가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두산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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