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화 - 2025-07-06 14:0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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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키움 선발 박주성은 긴 기다림 끝에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우완 투수입니다. 최근 첫 선발승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7월 1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데뷔 후 첫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고 구속 145km/h의 투심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볼넷을 단 1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가 날카로웠고, 투심의 무브먼트와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땅볼과 범타를 유도했습니다. 다만 이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가끔 한복판에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있습니다. 한화 타선 역시 전체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이번 시리즈에서 중심 타선에게 결정적인 피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기 때문에 실투 한 번을 조심해야 합니다. 박주성으로서는 첫 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안정적으로 다음 목표인 연승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경험이 적어 한화처럼 투수에게 압박을 잘 거는 팀을 상대로 얼마나 자기 플레이를 할지가 관건입니다. 초반에 긴장하거나 제구가 높아진다면 한화 타자들에게 공략당할 수 있으므로, 초구부터 낮은 코스로 승부하며 최대한 5이닝 이상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키움 타선
키움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 최하위권의 공격 지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팀 타율은 10개 구단 중 가장 낮고, 득점도 리그 최소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도 경기당 평균 3~4점 미만의 빈공에 그치고 있습니다. 공격의 맥을 이을 연결고리가 부족한 상황으로, 상위 타순과 중심 타선을 오가며 이주형 등이 분투하고 있으나 상대 투수들이 위기 시 집중력을 보이면 쉽게 득점권에서 막히곤 합니다. 득점권 타율 저조와 함께 팀 장타율도 중하위권이라 단타로 주자를 모아도 한번에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만나는 한화 선발 와이스는 올 시즌 최고 수준의 투수 중 하나라 키움 타선으로선 공략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력 타자들의 좌우 균형이 좋아 상대가 좌우 변화구를 섞어 던져도 맞춰나갈 순 있지만, 문제는 한화 투수진이 리그 최소 볼넷을 기록할 만큼 자신들의 실수로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키움은 어렵게 잡은 출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득점하기 힘든 흐름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결국 키움 타선이 승리하려면 상대 선발이 흔들리는 틈을 타 일거에 점수를 내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초반에 선취점을 뽑아 박주성에게 리드를 준다면 의외의 전개를 만들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경기 후반까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한화 투수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올 시즌 팀의 원투펀치를 맡고 있는 우완 투수로, 현재 다승 선두권에 올라 있을 만큼 활약이 뛰어납니다. 최고 155~156km/h의 강속구와 큰 폭으로 휘어지는 스위퍼성 슬라이더를 앞세워 KBO 무대에 완전히 안착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그의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식 '스위퍼'로 불릴 정도로 횡적인 움직임이 크고 헛스윙을 유도하는 결정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도 가미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특정 구종만 노리기 어렵습니다. 와이스의 시즌 삼진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이고, 볼넷 허용도 많지 않아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다만 최근들어 변화구 제구력이 조금씩 빗나가기 시작하며 이닝을 길게 버티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데 키움 타선과는 이미 한 차례 맞붙어 성공적인 피칭을 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있을 것입니다. 변수라면 키움이 최근 만난 적이 있는 와이스의 공략법을 어느 정도 연구했을 수 있다는 점인데, 와이스는 이에 대비해 초반부터 다양한 구종 믹스로 상대방의 노림수를 빗겨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한화로서는 와이스의 호투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불펜의 과부하 없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한화 타선
중심타자인 노시환은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지만 최근 침묵을 깨고 해결사 면모를 되찾고 있고, 채은성, 최재훈 등 베테랑들도 꾸준히 타점을 쌓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한화는 경기당 평균 5득점 이상의 활발한 득점 생산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무엇보다 불펜 싸움에서 홈런포가 가동되며 어렵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뒤집었기 때문에 자신감은 더욱 올라가 있습니다. 선구안이 좋은 타자들이 많아 상대 투수를 끈질기게 괴롭히고 볼넷을 골라나간 뒤, 한 방 칠 수 있는 타자가 해결하는 패턴이 자리잡았습니다. 오늘 상대하는 박주성은 경험이 일천한 투수인 만큼 한화 타자들은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박주성이 맞불을 놓기 위해 스트라이크존에 승부구를 넣어올 경우 이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파괴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젊은 투수에 대한 데이터가 적은 만큼 경기 초반에는 신중하게 볼을 보며 상대의 패턴을 파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화 입장에서는 초반 균형만 깨뜨리면 이후에는 와이스의 호투와 불펜 운영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타선이 경기 초중반에 리드를 잡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론
최하위 키움과 선두권 한화의 맞대결로, 전력 상 한화가 우위에 있는 경기입니다. 선발투수 경험치와 올 시즌 성적에서 와이스는 박주성보다 한 수 위의 안정감을 보입니다. 키움의 박주성은 직전 경기 호투로 기대를 모으지만, 한화 타선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팀을 연속으로 막아낼지는 미지수입니다. 타선 또한 한화는 장타력과 득점권 해결 능력에서 키움보다 앞서 있어,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더와 함께 한화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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