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밀워키 - 2025-04-28 03:15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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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는 시즌 성적 1승 2패, 방어율 3.33으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내용은 좋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이 기간 18이닝 3자책점(방어율 1.50)의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줬다.
페디는 예전 워싱턴 시절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최고 93마일의 투심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커터, 그리고 커브를 섞어 던진다.
KBO에서 효과를 본 커터의 구종 가치가 높아져 올 시즌 험난한 NL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다만 삼진률은 높지 않고(5경기 13탈삼진) 대부분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투구를 하기 때문에, 수비 도움과 야수들의 집중력이 중요하다.
낮 경기 등판은 이번이 시즌 처음이지만, 이전까지 홈에서 강한 투구를 펼쳤던 만큼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호세 킨타나는 밀워키 이적 후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전 전승에 방어율 0.96으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올리며 브루어스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킨타나는 특유의 날카로운 커브와 싱커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으며, 올 시즌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다.
평균 구속은 90마일 내외로 빠르지 않지만, 좌완의 이점과 완급 조절로 타구질을 약하게 만들고 있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1할대 후반에 불과할 정도로 상대 타선을 철저히 묶고 있으며, 제구도 안정적이라 경기당 볼넷 허용이 거의 없다.
다만 삼진이 3경기 합계 9개로 많지는 않아(결과적으로 컨택을 유도하는 유형), 수비 시프트와 내야 수비 지원이 중요하다.
킨타나는 낮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통산으로도 낮에 강한 편이라, 이번 경기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홈에서 평균 5득점 이상 올릴 정도로 터질 때는 시원하게 터지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기복을 보였다. 팀 최근 10경기 타율 .240으로 중위권 수준이며, 득점권에서 아쉬운 장면도 많았다.
도노반 등 젊은 좌타자들이 최근 10경기 타율 3할대의 좋은 감을 보이고 있어, 킨타나 상대로 출루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있다.
밀워키 타선은 시즌 초반보다는 나아졌고, 팀 타율 .247로 내셔널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최근 콜업된 신성 잭슨 쿠리오가 직전 경기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 타순에 배치되었고,
새로 합류한 리스 호스킨스 역시 최근 10경기 15안타 3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이들은 페디의 패스트볼과 커터를 비교적 자신 있게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이다.
특히 호스킨스는 페디의 커터가 몸쪽으로 몰릴 경우 장타로 연결할 파워를 지녔다.
다만 팀 전체적으로 볼넷 비율이 낮고 공격이 단순한 경향이 있어, 페데의 유인구에 배팅하다가 땅볼로 물러날 위험도 존재한다.
페디는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6이닝 2~3실점 정도로 퀄리티 스타트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 타선이 좌완보다 우완에 강하지만, 페데의 볼끝이 좋아 빅이닝을 허용하지 않고 꾸준히 막아낼 것으로 보인다.
킨타나는 지금까지의 압도적인 페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 강타자들을 상대로도 6이닝 1실점 내외로 틀어막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삼진보다 땅볼을 많이 유도해 위기 관리에 능한 킨타나이기에,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쉽게 대량득점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은 시즌 초반 다소 불안정했다가 최근 조금씩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여전히 최근 5경기 불펜 ERA가 5점대로 높고, 특히 접전 상황에서 실점이 나오는 약점을 노출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만약 페디가 길게 던지지 못하면 후반 불펜 운영이 불안할 수 있다.
반면 밀워키 불펜은 비교적 탄탄하다. 필승조 조엘 파얌프스가 꾸준하다. 다만 최근 원정 10연전 중 6경기에서 1승 5패로 고전하면서 불펜 소모가 누적되었고,
불펜 전력은 밀워키가 한 수 위이며,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페디가 최대한 길게 던져 불펜 부담을 줄여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다소 부진했다. 그 사이 경기당 평균 득점은 4점 미만으로 떨어졌고, 특히 득점권에서의 한 방이 부족했다.
장타율은 시즌 전체로는 0.406으로 NL 상위권이지만, 최근에는 단발성 홈런 외에 연결이 안 되는 모습이다.
반면 밀워키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원정 연패를 끊어냈고, 팀 타율 .270 이상으로 타선이 활발하다. 쿠리오와 호스킨스의 가세로 타선 응집력이 좋아졌고,
득점권 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6득점 중 대부분을 홈런이 아닌 안타 연결로 만들어냈을 정도로 루상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선발 매치업에서 킨타나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안정감은 밀워키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페디도 잘 던지고는 있으나 득점 지원과 불펜 싸움에서 불리한 세인트루이스가 후반 리드를 지키기 어려워 보인다.
컨디션 면에서 우위인 킨타나 선발의 밀워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언더를 전망한다. 두 팀 선발이 모두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다소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팽팽한 투수전 끝에 8점 이하의 합계 점수가 나올 것으로 본다.
저득점 상황에서 밀워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밀워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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