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뉴캐슬 브렌트포드 분석

뉴캐슬(14승 5무 9패/6위)



매치 리포트(vs 웨스트햄/0-1승)



포인트#1 - 70년 무관 탈출



사우디 왕가의 투자가 성공으로 끝났다. 에디 하우 감독은 2년 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이어, 리그컵 우승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가져왔다. 70년 만의 무관 탈출, 명가라기에는 트로피가 부족했던 뉴캐슬이 마침내 트로피를 차지했다. 1954/55 시즌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뉴캐슬의 내부 분위기는 환상적이다.



포인트#2 - 흐름을 이어가자



A매치 주간 이후 많이 쉬면서 체력을 회복했고, 첼시가 아스날에 패하면서 기회가 생겼다. 뉴캐슬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 4위로 도약하게 된다. 4위 첼시와 5위 맨시티가 흔들리는 사이, 뉴캐슬이 꾸준함을 보여주며 기회를 잡았다. 고든이 부상이지만, 조엘린톤이 복귀했고 이삭이 건재하기 때문에, 또 수비진도 지난 2경기에서 조직력을 회복하면서, 뉴캐슬에게 엄청난 기회가 발생했다.



@브렌트포드(12승 5무 12패/11위)



매치 리포트(vs 본머스/2-1승)



포인트#2 - 사이드 백



아예르가 복귀했지만, 결국 비대칭 스리백이며, 음뵈모가 공격을 위해 수비에 많이 가담할 수 없기에, 사이드 수비가 여전히 많이 불안하다. 센터백에 가까운 아예르는 공격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없는 수비수이고, 리코 헨리, 카요데, 애런 히키가 아직은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풀백으로서 기동력이나 공격이 약한 반 덴 베르그나 아예르가 뛰면서, 여전히 측면이 아쉬운 상황이다.



포인트#2 - 뉴캐슬 원정 무승



챔피언십 시절부터 이어지는 기록이며, 브렌트포드는 최근 10년 동안 뉴캐슬 원정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에디 하우 감독이 부임하기 전부터 뉴캐슬에 약했던 브렌트포드다. 바로 직전, 4개월 전에 치른 FA컵에서도 뉴캐슬 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패했고, 지난 시즌에도 뉴캐슬 원정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리그 경기에서 패했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원정에서 5연승에 성공했지만, 이번 경기는 기록과 상성에서 밀린다.



@에디터 코멘트



브렌트포드는 최근 원정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본인들의 약점을 극복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70년 만에 우승에 성공했고, 브렌트포드의 약점인 사이드 수비와 미드필더 장악력을 공략하면서 홈에서 승리할 수 있다. 리그컵에서 우승한 뉴캐슬 선수들은 4위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추천 팁 : 뉴캐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