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토론토 - 2025-05-11 10:40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댓글
  • 0 추천
  • 목록

로건 에반스의 가장 최근 등판은 5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경기로, 5이닝 동안 1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의 스탯 라인만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실제로는 "하루 종일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으며, 11개의 안타가 모두 단타였고 이 중 다수가 6실점을 한 3회에 집중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머지 4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에서, 불운한 타구가 줄어들거나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된다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4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로, 5이닝 2피안타 2실점(2자책) 3볼넷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경기 선발 등판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 WHIP 1.80을 기록 중이다.

데뷔전과 두 번째 등판 사이의 평균자책점 급등은 신인 투수의 변동성을 잘 보여준다.

에반스의 슬라이더/싱커 조합은 토론토 타선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2025시즌 토론토 타선은 슬라이더 상대 wSL(슬라이더 득점 가치)이 -17.5로 메이저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약점을 보이고 있다.

에반스의 "뛰어난 뎁스"와 "스위핑 움직임"을 가진 슬라이더는 이러한 약점을 효과적으로 파고들 수 있다.

싱커에 대한 토론토 타선의 대처 능력(wSI 0.2)은 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에반스의 싱커는 탈삼진보다는 땅볼 유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타자 상대 WHIP이 낮은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약한 컨택트와 땅볼을 유도하는 전략은 효과적일 수 있다.

토론토는 팀 홈런 28위, 우완 상대 팀 장타율.326으로 장타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반스의 싱커, 커터, 포심이 땅볼 유도에 능하다는 점은 꾸준한 장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팀을 상대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에반스의 낮은 메이저리그 K-rate (17.4%)는 수비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제구가 흔들린다면,

부진한 토론토 타선이라도 텍사스 레인저스가 단타로 공략했던 것처럼 안타를 연결시킬 가능성이 있다.


보든 프랜시스의 가장 최근 등판은 5월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로, 4.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실점(4자책) 2탈삼진에 그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는 짧은 이닝 소화와 실점 허용이라는 우려스러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025시즌 그의 이전 등판들을 살펴보면, 4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3이닝 7실점 패) , 4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4.2이닝 3실점 패)등 패배와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경기가 많았다.

그나마 4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유일한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2025시즌 현재까지 7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하여 2승 5패, 평균자책점 5.66, 35이닝 소화, K% 16.8%, BB% 6.7%를 기록 중이다.

그의 FIP는 6.79로 평균자책점보다도 높아, 현재의 부진이 불운 때문만은 아님을 시사한다.

프랜시스의 스플리터는 뜬공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애틀 매리너스는 메이저리그 홈런 4위를 기록 중이며 칼 롤리(12홈런)와 같은 장타력을 갖춘 타자들이 포진해 있다.

이는 프랜시스에게 위험한 조합이며, 특히 투수 친화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홈런이 나올 수 있는 T-모바일 파크에서는 더욱 그렇다.

시애틀의 스플리터 상대 성적(wFS -1.0)은 리그 평균보다 약간 낮아, 프랜시스의 스플리터가 날카롭다면 약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호르헤 폴랑코가 어제 가우스먼의 스플리터를 공략해 RBI 단타를 기록한 바 있어7, 어느 정도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다.

시애틀은 패스트볼에 대해 wFA(패스트볼 득점 가치) 1.2를 기록하며 리그 평균보다 약간 나은 대처 능력을 보인다.

만약 프랜시스의 스플리터가 효과적이지 않아 92mph 포심 패스트볼에 더 의존해야 한다면, 매리너스 타자들이 이를 공략할 수 있다.

프랜시스의 현재 폼은 주요 위험 신호이다. 그의 높은 하드 히트 허용률(54.1%) 25과 배럴 타구 허용률(14.8%)은 시애틀과 같은 파워 히팅 팀을 상대로 매우 우려스럽다.

그의 낮은 K-rate는 더 많은 인플레이 타구를 의미하며, 이는 변동성을 증가시킨다.


시애틀 매리너스 불펜은 시즌 전체적으로 팀 평균자책점 3.43, WHIP 1.34를 기록하며 중상위권의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필승조의 흐름을 살펴보면, 안드레스 무뇨스는 여전히 엘리트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에서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시즌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며 "거의 자동 아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불펜의 강력한 후방 버팀목이 되어준다. 카를로스 바르가스 역시 안정적인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오클랜드전에서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17.1이닝 동안 2.60의 평균자책점과 12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분석에 따르면 거의 모든 공을 보조 구종(싱커, 커터, 슬라이더)으로 구사하며 약한 타구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불펜 전체적으로 낮은 탈삼진율은 반복되는 우려 사항이다. 팀 불펜의 K%는 18.9%로 아메리칸 리그 최저 수준이며, 무뇨스를 제외하면 16.6%까지 떨어진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불펜은 시즌 팀 평균자책점 4.13, WHIP 1.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애틀보다 다소 높은 수치이지만, 탈삼진 개수는 훨씬 많다.

최근 필승조의 핵심인 제프 호프먼이미 가르시아는 5월 7일에서 9일 사이 에인절스와의 시리즈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두 선수 모두 경기 후반 리드를 날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5월 10일 시애틀전에서는 가르시아가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탈출했고, 호프먼은 3탈삼진을 곁들이며 세이브를 기록하며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

이는 그들의 잠재력과 함께 최근의 변동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른 구원 투수 중에서는 야리엘 로드리게스가 5월 9일 에인절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 5탈삼진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같은 날 채드 그린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브렌든 리틀 역시 5월 10일 경기에서 1.2이닝을 훌륭하게 막아냈다.


시애틀은 최근 5경기(5월 4일 ~ 8일, 레인저스 및 애슬레틱스 상대)에서 시애틀은 경기당 평균 4.0점(총 20점)을 기록했고, 팀 타율.244, 출루율.322, 장타율.347, 3홈런, 6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준수한 득점력과 주루 능력을 보여주지만, 시즌 전체 기록에 비해 최근 장타력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시즌 전체적으로 시애틀은 메이저리그 홈런 4위(51개), 출루율 2위(.340)를 기록 중이다.

이는 팀이 출루를 잘하고 홈런으로 득점하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낸다. 칼 롤리가 12홈런으로 팀 내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완 투수 상대 시즌 성적은 타율.228, 출루율.332, 장타율.395, OPS.727이다.44 출루율은 견고하지만 타율은 낮은 편이다.

최근 5경기 장타율(.347)은 다소 낮지만, 시즌 전체 장타율은 9위(.415)로 26 더 많은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애틀의 높은 출루율은 평범한 팀 타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볼넷을 골라내거나 몸에 맞는 공을 자주 얻어낸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장타력과 결합될 때 효율적인 득점 생산으로 이어진다. 즉, 많은 안타 없이도 출루와 장타를 통해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싱커에 대한 강점(wSI 8.3)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슬라이더에 대한 약점(wSL -3.3)은 명확한 팀의 취약점이다. 상대 투수(예: 보든 프랜시스의 슬라이더가 효과적이라면, 비록 그의 주무기는 아니지만)가 이를 공략할 수 있다.

싱커와 커터에는 강하지만, 슬라이더에 대한 팀 전체의 어려움은 중요한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

이는 상대 투수의 구종 구성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토론토는 최근 5경기(5월 2일 ~ 7일, 레드삭스, 가디언스, 에인절스 상대)에서 토론토는 경기당 평균 3.8점(총 19점)을 기록했고, 팀 타율.244, 출루율.308, 장타율.402, 6홈런을 기록했다.

6개의 홈런은 최근 장타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전반적인 득점 생산은 여전히 낮다.

시즌 전체적으로 토론토는 득점 24위, 홈런 28위(26개), 장타율 26위(.359)에 머물러 있다.

득점권 타율(wRC+)은 75로 메이저리그 최하위 4번째이며, 득점권 장타율은.310으로 최하위 3번째이다.

이는 기회에서의 해결 능력 부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우완 투수 상대 시즌 성적은 타율.233, 출루율.295, 장타율.326, OPS.621로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특히 출루율과 장타율이 낮다.

공격 부진은 2024시즌부터 이어져 온 문제이며, 게레로 주니어, 비솃과 같은 개별적인 재능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의 생산성은 부족하다.

최근 5경기 6홈런은 시즌 전체의 장타력 부재를 고려할 때 작은 표본의 반짝임일 수 있다.

낮은 팀 장타율, 적은 홈런 개수, 그리고 득점권에서의 처참한 성적은 대량 득점 기회를 만들지도 못하고, 기회가 왔을 때 해결하지도 못하는 공격의 단면을 보여준다.

낮은 출루율 역시 문제지만, 설령 주자가 나가더라도 장타나 적시타 부족으로 득점 잠재력이 크게 제한된다.

이는 투수진에게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요구하는 엄청난 부담을 주며, 최근 불펜진이 이러한 압박감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5경기 6홈런은 시즌 전체 데이터를 고려할 때 진정한 반등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나마 커브에 대한 대처 능력(wCU 9.0)이 유일한 강점으로 보이지만, 에반스가 커브를 던지기는 하나 주무기가 아니며 헛스윙 유도율도 높지 않다.


프랜시스의 부진과 토론토의 공격력 약화로 인해 시애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에반스가 슬라이더가 토론토 타선을 억제하고 프랜시스가 시애틀에 실점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토론토의 저득점과 함께 8.5점 기준 언더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승리와 8.5점 기준 언더를 예측한다.

에반스의 슬라이더가 토론토 타선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프랜시스가 시애틀의 파워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시애틀이 어제 경기를 충분히 설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경기 토론토의 필승조들의 불펜 소모 또한 많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추천 팁 : 시애틀 승




스포츠중계 관련 정보 한눈에 보기





#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축구중계 #야구중계 #nba중계 #mlb중계 #메이저리그중계 #kbo중계 #무료스포츠중계 #농구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축구중계사이트 #메시티비 #epl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7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검색

공지
해외스포츠중계 메시티비 텔레그램 메시티비 이벤트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과즙세연
    LV. 3
  • 9土TV
    LV. 3
  • gatsbe
    LV. 3
  • 4
    황종규
    LV. 3
  • 5
    김실장
    LV. 3
  • 6
    로마
    LV. 3
  • 7
    최홍만
    LV. 3
  • 8
    식빛공향
    LV. 3
  • 9
    명하연전
    LV. 3
  • 10
    은래삼찬
    LV. 3
  • 테스트11
    901000 P
  • gatsbe
    9515 P
  • 황종규
    8570 P
  • 4
    과즙세연
    6305P
  • 5
    노무현
    6065P
  • 6
    김실장
    5900P
  • 7
    로마
    5500P
  • 8
    식빛공향
    5100P
  • 9
    명하연전
    5100P
  • 10
    은래삼찬
    5100P
전체 메뉴